안됨 안됌 한글 맞춤법 구분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 같이 살펴볼 한글 맞춤법 단어는 '안됨 안됌'인데요. 두 단어를 발음만으로 구분하는 게 쉽지 않아 맞춤법을 종종 틀리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물론 대화를 할 때는 맞춤법을 구분하지 않고도 단어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지만, 글을 작성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읽는 사람을 생각하여, 한글 맞춤법이 신경이 쓰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됨'과 '안됌'이라는 단어 중에서 어떤 단어가 올바른 한글 맞춤법에 해당하는지 정리해 보고, 단어의 뜻과 예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됨 안됌 _ 정확한 한글 맞춤법 '안됨'
우선 '안됨 안됌'이라는 단어 중에서 올바른 한글 맞춤법 단어는 '안됨'이 맞는 단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때 '안됨'은 '안되다'라는 단어를 원형으로 두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안되다'의 뜻을 사전적 정의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일, 현상, 물건 따위가 좋게 이뤄지지 않다.
2. 사람이 훌륭하게 되지 못하다.
3. 일정한 수준, 정도에 이르지 못하다.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유의어로는 '그릇되다, 실패하다, 잘못되다'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안됨 안됌 _ 혼동하는 이유
그렇다면, '안됨 안됌'이라는 단어를 혼동하는지 생각해 보면, '안되 + 어'로 생성된 '안돼'라는 단어로 생길 수 있는 혼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되다'가 원형인 만큼 '안되 + ㅁ'이 맞는 것이며, 안되다의 명사형으로 '안됨'이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됌'이라는 단어는 결국 틀린 맞춤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안되다'의 예문을 살펴보면서,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됨 안됌 _ 예문
1. 이 일이 안되면, 전부 너 탓이야!
2. 잠들기 전에 과식하면 소화가 안된다.
3. 자식이 안되기를 바라는 부모가 누가 있겠냐?
4. 안색이 안돼 보인다.
5. 장가사 너무 안돼서, 다음 달에 폐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6. 올해 가뭄이 너무 심하게 와서, 농사가 잘 안 되다.
7. 젊은 나이에 고생하는 걸 보니, 마음이 안 됐다.
8. 층간 소음 때문에 공부가 안된다.
안됨 안됌 _ 한글 맞춤법 정리
지금까지 '안됨 안됌'이라는 단어를 정리해 보면서, 어떤 단어가 올바른 한글 맞춤법에 해당하는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아무래도 두 단어를 살펴보면서, 결국 '안됨'이라는 단어가 정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만약 두 단어의 맞춤법을 헷갈렸던 분들이라면, 정확한 한글 맞춤법과 왜 '안됨'이라는 단어가 맞는 표기인지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한글 맞춤법에 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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