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장 늑장 뜻 맞춤법 구분하기

늦장 늑장 뜻 맞춤법 구분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포스팅에서 같이 알아볼 한글 맞춤법은 '늦장 늑장'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두 단어의 맞춤법을 이미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시지만, 순간적으로 맞춤법을 혼동할 때도 있을 거예요.

 

아무래도 두 단어의 경우 발음도 비슷한 만큼 어떤 한글 맞춤법이 정확한 표기인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글을 작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맞춤법이 틀릴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늦장'과 '늑장'의 한글 맞춤법을 알아보고, 단어의 뜻과 예문까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가합니다.

늦장 늑장 _ 올바른 한글 맞춤법은?

우선 '늦장 늑장'이라는 단어 중에서 어떤 단어가 올바른 한글 맞춤법인지 확인해 보면, 두 단어 모두 맞는 맞춤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단어가 가지는 단어의 뜻도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늦장 뜻, 늑장 뜻 모두 '느릿느릿 꾸물거리는 태도'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라고 할 수 있어요. 즉 두 단어는 동의어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늦장을 부리다' , '늑장을 부리다'모두 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단어를 쓸 때 자신에게 익숙한 한글 맞춤법으로 써도 상관없습니다.

늦장 늑장 _ 한자어인 경우!

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늦장 늑장'이라는 단어는 동의어이지만, 만약 한자어로 쓰이는 단어의 경우에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늦장 뜻 중 '늦 + 마당 장(場)'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에는 '느직하게 보러 가는 장, 거의 다 파할 무렵의 장'이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늑장 뜻을 보면, '굴레 륵/늑(勒), 장사 지낼 장(葬)'이라는 한자로 쓰일 경우에는 '타인의 땅, 남의 동네 근처에 억지로 장사를 지냄'이라는 의미로 쓰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두 단어 모두 동의어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 또 다른 의미로 쓰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늦장', '늑장'이라는 단어의 예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늦장 늑장 _ 예문

1. 늦장/ 늑장을 부리다. 

2. 현대 사회에서는 늑장(勒葬)을 하면 안 됩니다.

3. 오늘은 늦장/ 늑장 부리지 말고 일찍 출근하세요

4. 이번 국제적인 일은 정부의 늑장 대응으로 많은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5. 퇴근 후 늦장(늦場)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6. 필요한 도움을 말했지만, 경영지원실에서 늦장/늑장을 피워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7. 늦장/ 늑장을 피우다가 약속 시간에 늦어버렸습니다.

늦장 늑장 _ 글을 마치면서

지금까지 '늦장 늑장'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서 정확한 한글 맞춤법을 알아보고, 추가적으로 단어가 가지는 의미를 정리해 봤습니다.

 

만약 기본적인 의미만 알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추가적인 단어의 의미까지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한글 맞춤법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