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 던 정확하게 구분하기

든 던 정확하게 구분하기

 

반갑습니다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든 던'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해당 단어를 헷갈려하는 분들이 계시곤 합니다.

 

물론 대화를 할 때는 특별하게 구분하지 않아도, 대화를 할 때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문장으로 글을 작성하는 상황에서는 어떤 단어가 올바른 한글 맞춤법이 맞는지 고민이 될 때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든'과 '던'을 구분해 보고, 어떤 상황에서 쓰일 수 있는지 단어의 뜻까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든 던 _ '든'을 쓰는 상황

먼저 '든 던'이라는 단어 중에서 어떤 단어가 올바른 한글 맞춤법인지 알아보면, 두 단어 모두 올바른 한글 맞춤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두 단어마다 가지고 있는 단어의 의미가 다르다고 할 수 있죠.

 

그럼 '든'을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 알아보면, '선택, 조건을 의미하는 연결어미'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인이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을 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단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든'은 '든'의 준말이라는 점까지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든 던 _ '던'을 쓰는 상황

다음으로 '던'이라는 단어에 대해 알아보면, '과거를 생각 및 회상할 때 쓰이는 어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눈이 펑펑 오던 그 시절'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결국 '든 던' 모두 틀린 맞춤법이 아니라, 상황에 맞춰 쓰는 단어라고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죠. 그럼 마지막으로 두 단어의 예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든 던 _ 예문

1. 네가 오든 말든 나는 신경 쓰지 않아

2. 고기를 먹든 생선을 먹는 일단 뭐라도 먹자

3. 수학을 공부하든 영어를 공부하든 일단 책을 읽어

4. 어떤 대학교를 가든 일단 원서부터 접수를 해!

5. 햇빛이 강했던 그날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

6. 폭우가 내리던 그 밤은 정말 무서웠어

7. 파다가 휘몰아치던 그날은 배를 몰고 나가기 어려웠어

8. 여름날 얼마나 덥던지, 땀을 정말 많이 흘렸어

든 던 _ 글을 마치면서

지금까지 '든 던'이라는 단어 중에서 어떤 단어가 올바른 한글 맞춤법인지 알아봤는데, 두 단어 모두 올바른 한글 맞춤법이며, 쓰이는 문장의 상황에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평소 두 단어를 혼동했던 분들이라면, 이번 포스팅을 통해 올바른 쓰임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한글 맞춤법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