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 뜻 유래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시간에는 계륵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아마 삼국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계실 테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아무래도 계륵이라는 단어 자체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어색하게 느껴지는 단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본 포스팅에서는 계륵 뜻과 유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륵 뜻 _ 사전적인 의미
계륵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닭의 갈비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자신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버리기도 아까운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또 한편으로 몹시 약한 사람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되는 한자를 보면, 닭 계(鷄), 갈빗대 륵(肋)으로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한자를 봤을 때 우리가 일 상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죠. 그렇다면, 계륵은 어떻게 유래가 되었을까요?
계륵 유래 _ 삼국지연의
과거 삼국지연의에 묘사되어 있는데, 한중에서 조조와 유비가 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이때 조조의 전황이 불리하게 흘러가자 조조는 군사글을 물러나게 하고, 한중을 포기해야 할지 말아야 깊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후 깊은 생각을 마친 조조는 닭갈비를 보면서, 현재 상황을 한탄하면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한중 땅을 얻자고 하니, 큰 이익은 없고, 그렇다고 포기하면 유비의 세력이 더욱 거대해질 것 같아 고민을 하던 중 장수 하우 돈이 오늘의 암호를 물어보게 됩니다.
그래서 조조는 무심결의 '계륵'이라고 했으며, 하우돈은 암호는 전달하는 과정에서 모사 양수에게 전달했는데, 이를 들은 양수는 조조의 속내를 알아차리고 원정을 철수하게 된다는 걸 예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리 짐을 쌓아 두라고 했고, 다음 날 이 사실이 퍼지면서 조조군의 사기는 떨어지고, 조조는 보고 체계를 무시한 양수를 처벌하게 되면서 계륵이라는 말이 전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계륵 뜻 _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계륵 뜻과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는데, 계륵이라는 단어가 궁금했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단어는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기에는 큰 이득이 되지 않지만, 상대방에게 주기에는 아까울 때 사용하는 단어라고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를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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