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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및 속담 교육

삼고초려 뜻 유래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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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 뜻 유래 공부하기

삼고초려 이미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시간에 알아볼 사자성어는 '삼고초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우리가 좋은 인재를 구하기 위해서 종종 사용하는 말이며, 많은 노력과 참을성, 정성이 필요한 사자성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미 삼고초려 뜻을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수 있으며, 유래까지도 알고 계신 분들이 있을 거에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만약 아직 모르고 있는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했고, 만약 알고 있는 분들도 한번 더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삼고초려 검색 이미지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삼고초려 뜻 _ 사전에서 확인해보면?

 

먼저 삼고초려 뜻을 사전에서 의미를 확인해 보면,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해 참을성 있게 노력함을 의미하는데요. 즉 자신의 배움이나 발전을 위해 자신보다 뛰어난 인재에서 도와달라고 부탁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혹은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을 자신의 편으로 데리고 오기 위해 여러 번의 노력을 하고, 상대방이 거절을 한다고 해도, 다시 한번 찾아가서 부탁을 할 때 사용하는 사자성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고초려에 사용되는 한자를 보면,  '석 삼( 三), 돌아볼 고(顧), 풀 초(草), 농막집 려(廬)'의 한자를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한자들을 직역해 보면, 초가집에 3번 찾아간다는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으로 삼고초려라는 사자성어가 어떻게 유래가 되었는지 알아볼까요?

공부하는 책 이미지

삼고초려 유래 _ 삼국지 유비와 제갈량

삼고초려 유래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유비가 유능한 총명하기로 소문난 와룡 제갈량을 인재로 맞아 드리기 위한 노력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유비에게는 계책을 세워줄 수 있는 총명한 인재가 부족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비는 와룡 제갈량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를 만나기 위해 그의 집을 갔습니다. 제갈량은 작은 초가집에서 살고 있었고, 총 2번의 거절 후 마지막 세 번째에서는 제갈량은 유비의 사람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삼국지를 보면, 당시 유비는 나이가 제갈량보다 훨씬 많았으며, 황실의 종친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젊은 백면선생이었던 제갈량에게 예의를 다하고 자신의 사람이 되게 노력했음을 알 수 있죠.

 

결국 뛰어난 인재를 얻기 위해, 자신의 권력과 신분을 모두 내놓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이미지

삼고초려 뜻 _ 포스팅을 정리하면서

지금까지 삼고초려 뜻과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삼국지를 재미있게 읽었고, 삼고초려에 대한 고사는 정말 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비는 자신의 자존심과 명예를 내려놓고, 인재를 맞이할 수 있었고, 그 덕에 촉나라를 세울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고초려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정말 다양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본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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