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 돼 구분 혼동하지 말자

되 돼 구분 혼동하지 말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되 돼 구분을 해보면서, 어떤 문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글을 작성하는 입장에서는 두 글자를 혼동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단어를 잘 못써서 틀린 문장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되'와 '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어떻게 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되 돼 _ 되

먼저 '되'라는 글자는 '되다'라는 단어의 어간으로 사용되고 있며, 혼자서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되'라는 글자가 어간으로 사용되는 단어를 확인해보면, '되면, 되어, 되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되'라는 글자가 사용되는 몇 가지 예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너는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되지

2. 네가 원하는 데로 잘 되지 않을 거야!

3. 봄이 되면, 꽃이 필 거야

4. 이 나이가 되면, 감정 조절이 쉬워

 

되 돼 _ 돼

다음으로 '돼'라는 단어를 확인해 보면, '되어'의 줄임말로 쓰이며, '되'와 '돼' 두 단어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혼동되는 문장에 '되어'를 넣어 보면 쉽게 구분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되어'를 넣어 말이 되면, '돼'를 사용해도 되는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돼'라는 글자가 틀린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예문을 준비했으니, 예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같이 등산 가면 안돼?(0)

- 같이 등상 가면 안 되어?(x)

 

- 밖에 나가면 안돼(0)

- 밖에 나가면 안되어(x)

 

되 돼 _ 하 해

마지막으로 '되어'를 넣어 구분하는게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다른 방법으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요.

 

- 되 : 하

- 돼 : 해

 

이와 같이 본인이 문장을 봤을 때 '되'와 '돼'에 '하'와 '해'를 넣어 '하'와 '해'중에 말이 되는 문장이라면, '되'와 '돼'를 구분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되 돼 구분 _ 쉽게 구분해 보자!

여기까지 '되 돼'라는 글자를 문장에 맞춰 사용해야 하는 게 헷갈렸던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특히 중요한 문서를 작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많이 혼동하던 분들이라면, 이번 시간을 통해 정확한 한글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두 글자를 구분하는 게 힘들 수 있겠지만, 익숙해지는 시간도 있으니, 틈틈이 올바른 맞춤법을 연습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국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