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불인견 뜻 유래를 알아보자

목불인견 뜻 유래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목불인견'이라는 사자성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우리가 처참한 모습이나, 안쓰러운 장면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혹은 상대방의 비꼬는 모습이나, 기분 나쁜 모습을 보게 된다면, '우리는 눈뜨고 못쳐다보겠네'라고 하며, 자리를 피하곤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럴 때 '목불인견'이라는 사자성어를 사용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목불인견이라는 사자성어는 어떤 뜻으로 쓰이며, 현대까지 어떻게 전해지고 있는 걸까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목불인견 뜻과 유래를 살펴보면서, 평소에 해당 사자성어가 궁금했던 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만약 목불인견에 관해 궁금하신 분들은 조금만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목불인견 뜻 _ 目不忍見

먼저 목불인견 뜻을 확인해 보면, '눈앞에서 발생한 상황 따위를 눈 뜨고 차마 볼 수 없음'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입니다. 때문에 앞에서 말씀드린 참담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목불인견'이라는 말을 하곤 하죠.

 

그리고 목불인견에 쓰이는 한자를 보면, '눈 목(目), 아니 불(不), 참을 인(忍), 볼 견(見)'으로 쓰이고 있으며, 직역하면 '눈으로 보는 것이 참을 수 없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몇 가지 사용 예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망가진 식기와 가전제품이 정말 목불인견의 장면이구나

2. 목불인견의 참상

3. 같은 민족인데, 서로 싸우고 있는 모습은 정말 목불인견입니다.

목불인견 유래 _ 용당소품의 단대기

다음으로 목불인견 유래를 살펴보면, 중국 명나라 때 주국정이라는 인물이 작성한 <용당소품>의 <단대기>에서 목불인견이라는 단어가 시작되었는데요. 

 

주국정이라는 인물이 적은 내용은 '데려가 지옥을 보게 하니, 광경이 참혹하여 눈을 뜨고 차마 볼 수 없어 서둘러 달아났다'라는 구절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참혹한 현장이나 상황을 볼 수 없음을 의미하는 사자성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눈 뜨고 봐주기 어려운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표현할 때 자주 사용한다고 할 수 있죠.

목불인견 _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목불인견 뜻과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차마 보기 직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현실을 마주했을 때 목불인견이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재난으로 많은 인명 피해를 입었거나, 안타까운 사고로 인한 피해 등을 봤을 때는 우리는 안타까움, 슬픔이라는 감정이 휘몰아치곤 합니다. 그리고 꼴불견과 같은 상황이 발생해도, 목불인견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목불인견이라는 사자성어가 궁금했던 분들께서는 본 포스팅을 통해 궁금해던 점들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사자성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