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무인 뜻 유래 비슷한 말 같이 확인해 볼까요

안하무인 뜻 유래 같이 확인해 볼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시간에는 안하무인이라는 사자성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보통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한 사람들을 보면서, 안하무인이라는 말을 종종 하곤 하는데요. 즉 오만하고, 타인을 깔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사자성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미 뜻을 알고 있는 분들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세하게 파악하지 못했던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하무인 뜻, 유래, 비슷한 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서, 같이 사자성어를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하무인 뜻 _ 眼下無人

먼저 안하무인 뜻을 알아보기 위해 쓰이는 한자를 살펴보면, '눈 안(眼), 아래 하(下), 없을 무(無), 사람 인(人)'이라는 한자들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 한자들을 직역해 보면, 눈 아래에 사람이 없다고 해석이 가능한데요. 즉 자신의 능력보다 못한 사람들을 업신여긴다는 뜻을 의미하는 사자성어라고 할 수 있죠.

 

그럼 사자성어 뜻을 이해하기 쉽게 몇 가지 예시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제 성공을 하니, 안하무인이 되었네

- 돈을 많이 벌게 되니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안하무인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 성공한 사업가가 직원들에게 안하무인과 같이 행동했다.

 

안하무인 유래 _ <초각박안경기>

다음으로 안하무인 유래를 살펴보면, <초각박안경기>라는 중국의 능몽초 소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소설에서는 늦은 나이에 자식을 얻게 되는 부모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늦은 나이에 자식을 얻게 되니깐, 자연스럽게 자식을 귀하게 키우고, 무엇을 해도 혼내지 않는 등으로 키우게  됩니다. 그래서 자식은 성장할수록 버릇이 없고,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행동하는 것이 마치 왕과 같았다는 이야기가 나오죠.

 

마지막에는 자식이 부모를 괴롭히는 정도로 인품이 좋지 않게 되면서, 부모는 후회하면서 안하무인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결국 안하무인은 자기중심적이고,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에게 종종 사용되며, 현재까지도 통용되고 있는 사자성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하무인 비슷한 말 _ 방약무인, 독불장군

여기까지 안하무인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하무인 비슷한 말을 살펴보면, 방약무인, 독불장군과 같은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먼저 '방약무인'은 마치 주변에 사람들이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뜻을 가진 사자성이며,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행동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말하는 사자성어입니다. 그리고 '독불장군'은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고, 오직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결국 두 사자성어 모두 안하무인과 같이 오만하고, 거만한 사람을 뜻하는 사자성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럼 이상으로 안하무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